팀 프로젝트 발표를 마치며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다.

필수 구현은 모두 했기 때문에 뿌듯하면서도 시간 부족으로 버그를 잡지 못하고 싱글톤으로 하나의 스크립트로 데이터를 관리하며 다른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지 못해서 단위 테스트가 어려웠으며 전체적으로 객체지향적인 프로그래밍이 아니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비둘기가 날 때 날게 하긴 했는데 날개로 나는게 아니라 머리로 날게 만들었다는 비유가 딱 맞는 것 같다.

다음에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GameManager 부분을 맡으면 전체적으로 자신이 맡은 코드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코드까지 이해하고(물론 다른 역할을 맡았을 때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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