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Web 이전에는 PC 통신이라는 것이 있었다. Web과 PC 통신의 차이는 PC 통신은 동일한 사업자끼리만 통신이 가능했고 저속이며 전화선/모뎀을 사용하지만 Web은 어느 곳에 있는 누구와도 통신이 가능하고 고속이며 광랜(FTTH)이라는 전용선을 사용한다.

 

 

Web 1.0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어느 누구나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는 세상의 도래

초고속 인터넷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와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라이코스 등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가 등장했다. 뿐만아니라 지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과 버디버디, 네이트온, 사이월드 등 메신저 서비스 또한 활성화 되었다.

 

Web 2.0 (2010년대 ~ 현재)

일방향적으로 정보를 제공받던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위키피디아, 네이버 블로그 등 오픈된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스마트폰의 등장

아이폰으로 비롯된 스마트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에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반응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IT 서비스 또한 대중의 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든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인해 사회 이슈를 전세계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zoom 등의 영상통화가 대중화 되었다.

 

Web 3.0 (현재 ~ )

현재 Web 2.0을 향유하며 3.0으로 전향되는 발전의 과도기를 겪고 있다.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는걸 가장 큰 가치로 여기며 Blockchain 기술이 등장했다. 블록체인이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형태의 열기에 힘입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되었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분산된 원장을 통해 데이터를 변동사항이나 추가된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보안상으로도 전원의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안전하다 여기고 있다. 그러나 모든 참여자에게 원장을 갱신하고 전파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처리 속도가 느리고 오픈소스 형태로 관리되어 책임자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해결 해야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인터넷 상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크롬, 사파리 등 웹브라우저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노트북에서 크롬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구글에 원하는 정보를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브라우저를 통해 요청(request)을 보내는 주체를 클라이언트(client)라고 한다. 그리고 요청에 대한 응답(response)을 전달하는 주체를 서버(server)라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사용하는 웹서비스, 웹 어플리케이션이 데이터를 어떤 방식과 형식으로 요청하고 응답받는지 차이가 있을 뿐, 전부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웹을 이해하는 것 또한 클라이언트, 서버 간에 요청과 응답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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